시니어인사이트랩이 전하는 생생한 인사이트와 경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50+세대와 브랜드를 이어주는 시니어플랫폼 시니어인사이트랩(Senior Insight Lab), (주)해즈코리아(대표 황상윤)는 이미 도달한 고령화사회 속에서 시니어들이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지 의견을 듣고 조사한 내용을 공개했다.
금번 조사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시니어인사이트랩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56명이 참여하였다. 시니어인사이트랩에서는 조사참여자들을 연령과 경제활동 여부, 월 소득, 소비형태 데이터를 활용하고 미국 시카고대학 뉴가튼 교수의 이론을 참고해 ‘프리시니어(Pre-senior)’,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 ‘아더시니어(Other senior)’, ‘실버(Silver)’ 그룹으로 분류했다.
우선, 액티브시니어는 ‘가족 보다는 나를 위한 소비를 한다’에 53.1%가 그렇다고 답해 프리시니어(22.0%), 아더시니어(11.4%), 실버(11.1%)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제품을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구입(56.3%)’해 보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81.3%)’을 즐기고 ‘제품의 가격, 용량 보다는 제품을 통해 얻는 경험가치(81.3%)’를 더 중요시하는 소비활동 특징을 보였으며, ‘새로운 문화/트렌드에 빠르게 적응(78.1%)’하는 모습도 다른 그룹 대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액티브시니어들은 ‘나를 위한 시간과 돈 투자’에 68.8%가 그렇다고 답하며 아낌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프리시니어(24.4%), 아더시니어(27.3%), 실버(0.0%)에 비교하면 역시 압도적으로 높다. 이들은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75.0%)’, ‘꾸준한 취미활동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81.3%)’하고 ‘건강을 위한 꾸준한 운동(65.6%)’과 ‘정기적인 건강검진(75.0%)’을 통한 자기관리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것(87.5%)’에 거리낌이 없으며 ‘개인 SNS 계정을 관리하고 소통(78.1%)’하는 것에도 두려움이 없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